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일 워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빠른 발을 이용한 직선적인 움직임과 측면 지배력이 돋보이는 풀백.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라이트백'''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보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게리 네빌]]과 경합한다.] 수비력, 활동량, 그리고 속도에 있어서 프리미어리그 풀백들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상대 팀의 역습을 차단하거나 대인 수비 능력은 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뽑힌다. 워커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폭발적인 주력과 순간 가속도이다. '''최고 속도 38km/h에 이를 정도의 압도적인 스피드와 수비력'''을 지녔는데, 22-23 시즌에는 33세의 베테랑 선수임에도 최고 속도 37.31km/h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빠른 선수로 등극했다.[* 그 밑에 위치한 [[브레넌 존슨]], [[미하일로 무드리크]], [[앤서니 고든]], [[다르윈 누녜스]]가 '''전부 24세 이하'''라는 점, 이 4명 '''모두 37km/h를 넘지 못했다'''는 점에서 실로 대단한 기록이다.] 특히 역습할 때나 역습당할 때 오른쪽 라인에서 미친 듯이 달리는 워커를 보다 보면 혼자만 빨리 감기 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의 스피드를 보여준다. 센터백을 소화할 정도의 단단한 피지컬을 지녔고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는 선수다. 앞선 장점들을 이용해 넓은 커버범위와 대인 수비, 경합 능력 등 안정적인 수비력을 갖추고 있다. 킥력도 상당해서 먼 거리에서 엄청난 대포알 중거리슛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따금씩 프리킥을 차기도 하는데, 강력한 킥력으로 원더골을 만들어내곤 한다. 토트넘 시절에는 수비 스킬이 안 좋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15-16 시즌을 기점으로 발전해서 16-17 시즌 들어서는 상대에게 뻥뻥 뚫려대던 수비실력을 싸그리 고치고 나왔다. 탄탄해진 수비력과 함께 오버래핑 후 볼 처리에서도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루어 리그 최고 풀백으로서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중. 17-18 시즌 맨시티로 이적해온 첫 시즌이라곤 믿기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페르난지뉴]], [[케빈 더 브라위너]], [[니콜라스 오타멘디]] 등과 함께 맨시티 주전 스쿼드에서 거의 휴식도 없이 풀타임 주전으로 활약하는 중. 토트넘 시절때의 엄청난 속력에 기반한 직선적이고 파괴적인 플레이는 줄었지만, 공격과 수비를 균형있게 넘나들며 맨시티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격상황이거나 맨시티가 점유율을 아주 높게 가져가고 있는 상황에선, 주로 하프라인 윗쪽까지 자리잡아 주로 중앙의 더 브라위너나 실바 혹은 우측의 윙어들에게 볼을 조리있게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고, 맨시티가 역습 상황을 맞이하거나 전방압박을 맞닥뜨렸을 때는 페르난지뉴 혼자서 커버하는 중앙에서의 대인마크 협력도 해주기도 하고, 특히 빌드업이나 수비적인 실수가 잦은 망갈라가 선발 출전할 때는 오타멘디(혹은 콤파니)-망갈라-워커 처럼 이루어지는 3백라인의 한 축을 담당해서 수비에 올인하기도 한다. 이와 같이 맨시티에선 정말 없으면 큰일나는 핵심 수비의 축으로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나이를 먹은 이후로는 노쇠화가 오면서 신체능력이 하락함에 따라 전성기 시절의 모습은 보기 어려워졌다. 물론 단단한 체구는 어디 안가는데다 앞서 언급된대로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에도 스피드는 살아있어서 오버래핑을 올라가면 위협적이긴 하나, 체력적인 부담이 있다보니 한창때 처럼 끊임없는 오버래핑으로 상대의 측면을 위협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대신 강점을 살려 수비에서는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며, 특히나 주력은 뛰어나지만 신체조건은 평범한 편인 윙어들을 상대로는 완벽한 카운터 카드나 다름없다. 다만 워커의 커리어 내내 워커의 가장 큰 장점은 피지컬과 스피드에 기반한 수비력이었지, 공격력은 아니었다. 공격적인 풀백이라는 이미지도 있으나 이는 토트넘 시절 잠깐의 활약에 기인하는 편이고,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낸 맨시티에서 워커는 주로 수비적인 카드로 활용되었다. 워커의 크로스 정확도는 커리어 내내 떨어지는 편이었으며, 이것이 워커가 공격가담을 하더라도 찬스메이킹에 거의 기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였다.[* 그래서 맨시티 팬들은 워커가 간혹 오버래핑 해서 크로스를 올려도 공격수에 닿지 못할 것이 뻔하기에 아무런 기대가 되지 않는다고 말할 정도였다.] 또한 오버래핑을 하더라도 위치선정이나 순간적인 판단력이 좋은 편은 아니기에 [[파블로 사발레타]]처럼 상대에게 치명적인 움직임을 가져가지는 못했고, 오히려 불필요한 동선 낭비만 일으키는 측면도 있었다.[* 이러한 위치선정 문제가 22-23 시즌에 펩이 [[3-2-4-1]]을 주전술로 쓰면서 펩이 우측 센터백으로 워커가 아닌 아칸지를 주전으로 기용한 이유이기도 했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대표팀]]에서도 데뷔한 지 10년이 넘도록 여전히 첫 골이 없다가 12년 만에야 첫 골을 기록할 정도였다.] 맨시티 스쿼드에서 기술이나 패싱에서도 떨어지는 축에 속했지만, 과르디올라의 전술을 장기간 수행하면서 경험으로 빌드업 숙련도를 습득한 것이고, 본인이 후방 빌드업 작업을 주도할 능력을 가졌던 것은 아니다. 당대의 잉글랜드 풀백진의 [[키어런 트리피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리스 제임스]]와 비교했을 때 워커는 가장 수비적으로 안정적이지만 공격기여나 찬스메이킹은 가장 떨어지는 유닛이다. 나이가 들면서 체력 문제로 오버래핑 빈도가 떨어진 측면은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젊었을 때 워커가 공격적으로 위협적인 유형의 선수였다는 설명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전술적으로 보자면 맨시티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기용되던 3백의 스토퍼 역할로 기용되는 빈도가 늘어나는 등, 점진적으로 수비형 풀백으로 변해가고 있다. 전성기 시절 워커의 폭발력을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움도 남지만, 전성기 시절의 스타일을 버리지 못했다가 노쇠화 이후 추락하는 사례도 많은 만큼[* [[마이콘]]이 대표적인 사례다. 전성기 시절 풀백 가운데서는 최정상을 다투는 공격력으로 인테르의 트레블 당시 주역으로 활약했으나, 그 상태에서 노쇠화가 찾아오자 장점이던 공격력은 확 죽고 단점이던 수비력이 극대화되며 빠르게 몰락했다.] 워커가 경쟁력 있는 선수로 오래 활약하기 위해서는 지금과 같은 스타일 변화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드에 기반한 1:1 대인 수비에서 세계 최정상급 수비력을 보여주었기에, 스피드와 드리블을 주 무기로 삼는 측면 공격수들을 상대로 하드 카운터 같은 선수이다. 밑의 선수에 대한 언사 목차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네이마르 주니오르]], [[마커스 래시포드]],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스피드스타나 윙포워드들 대부분이 가장 상대하기 힘든 수비수로 워커를 지목하고 있다. 손흥민 역시 워커를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수비수로 언급했다. 실제로도 맨시티나 잉글랜드 국대는 상대 좌측 윙어가 젊고 빠른 선수라면 이에 대항해 워커를 선발 카드로 자주 꺼내며, 경기 내내 상대 윙어를 뒤에서 다 따라붙으며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도 스피드를 비롯한 피지컬이 여전히 우수한데다가 측면에서 뛰는 날렵한 윙어들에 비해 체격 조건도 좋으며 경험치가 더해져 노련미까지 풍기다보니 더욱 두드러지는 강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